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창덕궁에 대한 관람요금과 창덕궁을 돌아다니면 안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오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시대 지어진 궁궐인 창덕궁은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는데 복구가 되어서 예전의 모습을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잘 복구가 되어서 관람하실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궁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유네스코 문화유산중에 하나인 창덕궁의 관람요금과 안내해설 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o^
창덕궁의 관람요금은 만 25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부터 만 64세까지의 관람요금이 3,000원입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만 24세 이하는 무료로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10명 이상인 단체로 관람을 하실때에는 무료대상자를 제외하고 전각 요금의 20%를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별관람권도 창덕궁 관람요금중에 있는데 상시관람권이라고 해서 30,000원으로 구매일로부터 사진을 1장만 제출하시면 1개월간 상시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점심시간과람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5,000원이고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10번 사용하실 수 있는 관람권입니다. 문화재청에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4대궁 및 종묘를 대상으로 궁궐통합관람권이라는 것도 내놓았는데 10,000원의 관람요금으로 통합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궁궐통합관람권에 대한 내용은 바로 위의 표를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창덕궁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인 포함 만 6세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창덕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만 7세에서 만 24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의 국민 혹은 만 65세 이상의 외국인도 무료로 관람을 하실 수 있으며 국빈 및 그 수행자,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상이군경, 한복을 착용한 자 등의 경우에도 창덕궁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창덕궁의 안내 해설 시간은 한국어로 방송을 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의 총 5회동안 60분의 안내 해설을 들으실 수 있으며 이때에는 개별 자유관람이 가능하며 인원에 제한이 없고 별도의 예약도 필요없습니다. 11월에서 2월까지의 한국어 안내 방송 시간은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의 총 4회의 안내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영어 안내 해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이며 일어 해설 시간은 오후 12시 30분, 중국어 안내 해설 시간은 오전 10시로 총 1회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외국어 안내해설 시간에는 내국인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외국인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는 내국인 2명까지는 동반 참여하셔서 안내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