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조아 범퍼침대가 도착을 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샀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죠? 부산 벡스코 드림베이비페어에서 구입을 한 범퍼침대였는데 신생아부터 4~5살까지 쓸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엄청 고민하다가 두 눈으로 확인을 한 후에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실용성도 많이 따져서 사왔습니다.ㅎㅎㅎ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사면 세트로 들어 있는 물건들이에요. 거실이 더러우니 범퍼침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조립을 하고 나서 오빠와 제가 쓰는 안방 퀸사이즈 침대위에 올려놔보니 그 사이즈를 실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직 제 뱃속에 있는 아기가 나오려면 한 달 보름정도는 기다려야 하니 안방도 비좁고 그리고 놓을 곳도 마땅치 못해서 대충 조립만하고 사진만 찍고 나서 분리를 하여 한쪽에다가 세워뒀지요~. 나중에 제가 아기 낳을때쯤 되면 침대를 한 쪽으로 밀고 침대옆 공간에다가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놓을 예정입니다. 저는 아이조아 범퍼침대 특대형 사이즈를 샀답니다. 퀸사이즈의 침대와 비교해 보시라고 침대위에 놓아두었습니다.^^

요건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사면서 세트로 온 구성품중에 하나인 좁쌀베게입니다. 아기들이 왜 좁쌀베게를 베는 것인지 임신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번 벡스코 박람회에 가서 제대로 배우고 왔습니다. 아기들은 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좁쌀이 열을 내리게해서 아기의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베게커버만 따로 빨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요~! 우리 아가가 베고 누워서 잘 좁쌀베게... 정말 앙증맞죠?^o^

그리고 이번 벡스코 드림베이비페어에서 세트상품에 포함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모빌. 요거 다른 곳에서는 돈을 주고 사야하는 옵션상품이더라구요. 저는 정말 저렴하게 잘 산 거 같아요~. 벡스코에서 하는 박람회같은 곳을 잘 다녀보시면 정말 싸고 질 좋은 아기상품들을 사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아기사자 모빌, 잠자리 모양의 모빌, 꿀벌 모빌.. 등의 다양한 모빌을 우리 아가가 누워서 잘 볼 수있게 범퍼침대 천장에 매달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기특한 모빌인형이에요~^-^

이렇게 10일 정도를 기다려서 받게 된 아이조아 범퍼침대. 우리 아가 침대가 오기만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이제 슬슬 출산용품 리스트들을 보면서 하나씩 준비를 해야 하는데 출산용품 리스트중에서 제일 크고 비싼(?) 아기용품부터 장만해 버렸네요~ㅎㅎㅎ 이제 하나씩 준비되는대로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조아 범퍼침대의 조립기는 다음 포스팅때 자세하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