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드릴텐데요. 우리 주변에 못쓰는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아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께요^^ 처음봤을때는 재활용품인지조차 구분을 못했던 상황인지라..ㅡ..ㅡ 어쩜 이리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럼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한 번 같이 보러 가실까요?^o^

집에서 못쓰는 조금 두꺼운 종이를 가지고 밑부분을 넓게, 윗부분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밑부분보다 조금은 좁게 테이프로 연결하여 붙여줍니다. 그리고 긴 이등변 삼각형의 모양으로 밑바탕이 될 종이를 오려줍니다. 이때,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의 크기는 본인이 원하시는 크리를 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크기를 따라하기 보다는 어디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할 것인지에 따라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크기를 정하시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거실에 놔둘 용도이면 크기를 조금 크게 만드는 것이 분위기를 확 살릴 것이고 현관문앞에 달 용도이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금 적게 만들어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으로 색한지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색한지는 문방구에 다 파는 제품. 안그럼 색한지 대신 그냥 예쁜 종이 냅킨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종이냅킨을 이용하여 예쁜 달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주 예쁜 침실용 인테리어 소품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그럼 색한지를 준비하셨으면 반으로 길게 접어서 아랫부분만 사진과 같이 가위집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끝까지 가위집을 넣으시면 안되구요.

벽에 미리 오려 붙여둔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의 기본이 되는 밑종이에 색한지를 붙여줍니다. 이 작업이 조금 인내의 작업이 될 수도 있으니 조금만 참고 붙여주세요^^ㅎㅎㅎ 풀을 이용하여 붙여주시는 것이 제일 간편하고 색한지도 아주 잘 붙는답니다. 구지 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여줄 필요가 없으세요. 그냥 집에서 예전에 쓰던 딱풀이 최고!!!! 아니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물풀도 괜찮습니다.^^

하나 하나씩 색한지를 오려서 벽에 붙여주시면 아주 아름답고 신기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도 정말 쉽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는 트리의 본체가 되는 나무를 사는 것이 가격적인 면에서 매우 부담스러운 일인데 이렇게 간단하고도 돈이 별로 안드는? 아마도 밑바탕이 되는 종이는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니 돈이 안들어갈 것이고 색한지가 없으신 분들은 이것을 문방구에서 사는 일밖에 없으니.. 아마도 3,0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가 완성이 될꺼에요~!

올한해 무척이나 춥다고 하는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로 기분전환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는 이미 요 놈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작년에 결혼을 하고 나서 크리스마스 트리하나를..만들지 못해서 기분이 무척이나 우울했는데 올해는 반드시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겠노라고.. 다짐에 다짐을^^ㅎ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집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