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방 인테리어는 요즘 제가 주목하고 있는 인테리어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북유럽 스타일의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녀 아기에 상관없이 보시면 되는데요. 범퍼침대가 아닌 아기침대를 쓰시는 분들은 더욱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밝은 색감이 아기방 인테리어에 아주 적합해서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을꺼에요.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 모토로 꾸며진 아기방 인테리어는 최소한의 색감을 쓰면서 최대한 밝은 느낌이 나도록 꾸며졌습니다. 이 방에 사는 아기는 6개월이 된 아기인데.. 우리나라 정서와는 다르게 아기방을 따로 꾸며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로부터 독립을 시키는 연습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애착육아가 해답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키우고 있지요^^ㅎㅎㅎ
전체적인 아기방의 모습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기침대를 기준으로 엄마가 수유할때 편한 흔들의자, 수납이 용이한 수납장 그리고 그 주위에 아기방에 어울릴법한 액자들을 기준으로 아기방을 꾸몄네요~! 저의 이상향인.. 아기방에 가까워요..^^
아기방을 더욱 환하게 비춰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창문인데요.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곤히 잘 아기를 생각해 보니.. 입가에 미소가 흐믓하게 지어지내요^^ 저는 갠적으로 흔들의자가 정말 갖고 싶은데 너무 안아 키워서 그런가 아기가 등을 대고 누워자려고 하질 않아서 저렇게 등을 대고 누워서 흔들 거리는 의자가 필요하거든요..ㅡ..ㅡ;;
이렇게 곳곳을 자세히 보시면 아기가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한가득~!!! 울 아들도 이렇게 꾸며진 방에서 맘껏 뛰어 놀고 먹고 잤으면 좋겠어요~. 이 모든 것이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요?^^
아기는 이렇게 아기침대에서 혼자 자는데 침대위를 보니 까만색의 구름들이 보이네요. 아기가 잘때 허전하지 않겠어요~ㅎㅎㅎ 음.. 저는 요새 아기 재우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인데 정확히 백일이 되던 그 때부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칭얼거리면서 깨는데 백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왜 있는것인지.. 이해하기 힘들었거든요^^ㅋ
이 방의 주인은 아마도 씩씩한 아드님인가봐요~. 밀리터리룩을 완성시켜주는 신발과 고무인형들.. 아기는 아마도 씩씩한 군인을 꿈꿀지도 모르겠죠?^o^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 모토로 잡고 인테리어되어 있지만 잘 보시면 이렇게 화려한 원색의 색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는데 이렇게 포인트를 주어서 북유럽 스타일의 아기방을 꾸며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대신 너무 복잡한 무늬와 현란한 그림보다는 단순 패턴이 들어간 아래와 같은 쿠션을 이용하시면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썼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이기도 하지만 아기가 커서 다치지 않도록 둥근 모양의 손잡이를 선택하는 센스~ㅎㅎㅎ
저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기방 인테리어 중에서 이 공간이 젤로 좋은 거 같아요. 아기 사진이 직접적으로 걸려 있지 않지만 스타일리쉬한 액자들로 꾸며진 한 공간. 이렇게 보면 마치 아기방이 아닌것 같이 보이시죠?^^ 여러모로 오늘 보시는 아기방 인테리어는 여러가지 인테리어 팁들이 숨어져 있답니다.!
현재까지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대세인데 아기방을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보실 분들은 오늘 보신 아기방 인테리어를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저 또한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사를 가게 되면 꾸며줄 아기방을 미리 미리 여러가지 살펴보고 머리속으로 구상중인데 이렇게 여러 아기방을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욕심이..ㅎㅎㅎ 깔끔한 스타일의 아기방을 선호하신다면 이렇게 북유럽 스타일의 아기방도 괜찮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