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Pharming)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악용하여 인터넷뱅킹 업무등의 금융회사 등의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을 하여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가 되어 개인 금융정보 등을 모래 빼가는 수법을 파밍(Pharming) 이라 합니다. 파밍사기는 미리 예방을 하실수가 있는데 몇 달 전부터 파밍사기가 급증하게 되면서 경남지방 경찰청 홈페이지에서는 파밍사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파밍캅이라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도입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파밍 사기 예방을 위한 파밍캅(Pharming Cop) 다운로드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밍사기 예방 프로그램인 파밍캅(Pharming Cop)을 다운로드 받으시려면 여기 >>> http://www.gnpolice.go.kr/gnpolice/page.do?MENU_ID=US08 로 접속을 하셔서 파밍캅을 우선 내려받으시기 바랍니다. 

파밍캅(Pharming Cop)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게 되는데 자세히 읽어보시면 이런 내용입니다. 파밍캅은 백신이 아니라 기본적인 긴급 조치를 해드리는 프로그램이며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게 될경우에는 반드시 파밍캅을 먼전 점검해 보신 후에 이용하라는 문구입니다.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먼저 이용하기 전에 파밍캅(Pharming Cop) 을 실행시켜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업무를 보시면 됩니다. 파밍캅(Pharming Cop) 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초록색의 창이 하나 뜨게되는데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의 순으로 쭈욱 뜨면서 정상인지 비정상인지가 옆에 같이 뜹니다. 그럼 정상은 그냥 패스하시고 비정상인 금융기관의 항목이 보이면 '파일변경에 동의합니다.' 라는 곳에 체크를 하시고 제거 버튼을 눌러주신 다음 사용하고 있던 인터넷 창을 모두 닫고 다시 실행시키면 됩니다. 

저도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사용하기 전에 파밍캅(Pharming Cop) 을 실행시켜 봤습니다. 다행히도 모두 정상이라고 뜨네요~! 위험요소가 발견이 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날이 갈수록 수법이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때문에 인터넷뱅킹등의 업무를 맘놓고 볼 수가 없는데 파밍캅(Pharming Cop)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간편하고도 안전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전에 파밍캅(Pharming Cop) 프로그램을 작동시켜서 안전한지의 유무를 따져서 업무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처가 불분명한 동영상 또는 이메일등은 악성코드의 감염우려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다운로드를 자제하시고 보안카드의 코드표를 전부 입력하기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거의 100% 가짜 은행사이트이므로 반드시 파밍캅(Pharming Cop) 을 실행시켜서 안전의 유무를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내용.. 파밍캅(Pharming Cop) 이 백신 프로그램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백신 프로그램을 반드시 따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