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창고를 작업공간으로 1인 사무실 만들기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00만원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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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프라이즈한 변신을 한 공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차장으로 쓰던 곳을 자신만의 1인 사무실으로 변신시킨 주인공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LA에 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로사입니다.^^ 자신의 집주차장을 어떻게 작업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었나..하고 생각해 봤는데, 그녀의 직업이 역시나!!!!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무리 그녀의 직업이 이쪽 분야라고 할지라도 정말 대단한 변신을 한 케이스인데요~! 한 번 그녀의 환타스틱한 집으로 들어가 볼까요?^-^

 

특히 작업공간을 꾸미면서 제일 신경썼던 부분이 바로 수납공간과 조명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으로 쓰이던 곳이라 어두컴컴한 곳을 개조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명을 확실히 배치하지 않으면 예전에 주차장필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간에~~~~ 정말 조명을 이곳 저곳에 배치하여 환한 사무실이 된건 인정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수납공간이 확실히 빵빵하고 조명도 ㄷ자 형태로 조명레일을 달고 그 중간에 큰 조명을 하나 달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환하게~~밝게 가지고 있는데요~. 로사는 특히 시각적인 측면에서 밝은 인테리어와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기 위한 인테리어의 일환으로 색감에 더욱 신경썼다고 합니다.

 

 

 

로사의 사무실 한 가운데에 놓인 책상. 바퀴가 달려 있어 정말 실용적이겠어요~~^^ 여자 혼자서 옮길 수 있는 책상이에요ㅎㅎㅎ 그리고 천장에 달린 조명 펜던트가 넘넘!!!!! 맘에 드는 디자인이에요^o^ 우리나라에도 파는지 인터넷을 뒤져봐야 겠어요^^

 

 

 

주차장밖으로 나가는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변신을 하였네요^^ 동선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책상을 ㄴ자 형태로 배치하였고 수납할 공간을 벽에 보드를 박아 필요한 것이 한 눈에 들어오게끔 정리한 모습이에요^^ㅎ 역시 인테리어 디자이너다운 모습이죠?^^ 이 집의 전체 베이스를 화이트로 칠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은 알록 달록하게 가도 그렇게 산만해 보이지 않다는 거! 작업공간이 아닌 거실인테리어, 주방인테리어, 침실인테리어, 학생방인테리어..등등에 모두 적용가능한 인테리어 팁입니다.

 

 

 

 

자잘한 소품들은 책상위에 보기좋게 종류별로 정리를 한 모습. 로사의 성격이 드러나는 인테리어인거 같아요^o^ 로사는 20대에 거의 여행에 몰두하면서 보냈다고 해요~. 이 부분은 완전 부럽...^^;; 20대의 대부분을 여행으로 살았다고 하니... 그래서인지 보고 들은 것이 많아서 자유롭게 하지만 깔끔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지향한다고 하네요^-^

 

 

 

 

로사의 명함이 보이는 듯. 찻잔 나르는 받침대를 이용하여 하나의 인테리어를 보이고 있는 모습! 저도 집에서 굴러댕기는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리폼해 봐야 겠어요^^ㅎㅎㅎ 정말 로사만큼은 아니어도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모조리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하고 버려야 겠어요!!

 

 

 

누가 주차장이었다고 믿겠어요~!!!! 이렇게 깔끔하고 환한.. 사무실로 바뀔줄이야..^^ 확실히 문을 열었을때, 확 트인 공간이 보인다는 것은 멋진 일인거 같아요~! 저도 사실 아파트에서 살지만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은 맘이 굴뚝이라는 거^^;; 하지만 우리나라 단독주택의 단점은 겨울이 되면 매우 추워서 ....ㅡ.ㅡ 그래도 이래 저래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훨!!!! 나은 거 같아요^^

 

 

 

바로 이 사진이 주차자의 밖의 조그마한 정원의 모습입니다. 밖에서 사무실을 바라다 보고 있으니 그냥 거실같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정말 색감이나 동선..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모습이 돋보이는 로사의 집입니다. 저는 로사가 결혼 안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결혼을 했더라구요! 아줌마(?)로써 애키우냐, 집안일하랴, 일하랴... 정말 힘들텐데~로사는 슈퍼우먼 같은 느낌의 여성^^;

 

 

 

압정, 집게 등을 한자리에 잘 보이는 곳에다가 인테리어를 해놨넨요~! 투명케이스가 너무 이쁜듯!!! 이렇게 밖에서 한 눈에 보이니 잘 찾게 될 수밖에요^^ 그런데 로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라서 그런가 평범한 소품들은 잘 안보이네요^^;

 

 

 

이쪽 공간도 책상을 ㄴ자형태로 놓았고, 그 앞에는 수납함이 쭈욱~~~~~! 완전 부럽^^ㅎ 저는 멀리서 봤을때 투명수납함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보니 스뎅(?)제품이네요^^ㅎㅎㅎ 저게 도대체 몇 개인지...^^; 엄청난 수납의 달인이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로사가 한 가지 팁을 주었는데요~. 잘 보시면 까만색의 문과 아까 보셨던 흰색의 문이 마주보고 있어서 환기와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여 축축한 느낌이 안생기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역시 디자인만 이쁜게 아니라 환기까지 해결한 스마트한 인테리어입니다.^^

 

 

 

 

아마도 로사가 제작하고 있는 쇼파인가봐요~! 직접 가구도 디자인하고 소품들도 직접 만드는 일.. 천직이 아니고서야 하기 힘든 일인듯!! 

 

 

 

바로 이 사진이에요~. 저는 처음에 그냥 투명박스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철제함!!! 앞에 명찰이 하나씩 붙어 있는데 일일이 뒤져보지 않고 찾지 않아도 될정도니... 로사는 정말 똑똑한 디자이너 인정!! 그나저나 이 큰 수납장은 어디서 팔까요? 아무래도 제작 주문한 것이 아닐까 ...아니면 그냥 로사가 만든 수납장같기도 하고^^

 

 

 

철제 수납장 옆에는 자잘한 문서, 책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망사수납장을 조그맣게 책상 밑으로 넣어서 깔끔하게 옆에서는 안보이도록 인테리어 했습니다. 자칫 잘못보면 어지러워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수납하였네요^^

 

 

 

 

로사의 집을 구경하시면서 여러가지 인테리어 팁을 배웠는데요! 또 하나 인테리어 팁을 드리자면 책은 반드시 세로로 꼽아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로로 눕혀서 정리할 수도 있다는 것!! 아래의 사진에 보시면 중간칸에다가 책을 가로로 눕혀서 정리를 한 모습이 보이실 꺼에요. 생각보다 지저분하지 않다는 것! 이 방법은 저도 제 컴퓨터방 책꽂이에 책을 가로로 눕혀서 정리해 본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의외로 많은 양의 책을 더 많이 꽂을 수 있답니다.^^

 

 

 

다른 공간과는 사뭇 다른 곳의 느낌!! 자전거를 이용한 시계인듯 싶어요^o^ 음...로사는 천재인듯?? 꽤 높은 의자가 인상적인 인테리어입니다. 시계... 저희집에 시계가 없는데 이렇게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주차장창고를 퍼펙트하게 1인용 사무실로 변신에 성공을 한 로사의 집을 방문하여 보았는데요~. 로사가 이 사무공간을 인테리어 할때에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아무래도 주차장이었던 곳이어서 축축한 느낌이 있어서 환기와 통풍이 제일 우선 순위였고, 두 번째는 전선을 안보이게 인테리어했다는 점입니다. 그러고 보니... 천장에 달린 레일외에는 전선의 전자도 안보이네요^^ 이렇게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해 낸 것도 정말 대단스러워 보이지만 이 집만의 컨셉을 확실하게 잡아서 인테리어한 로사가 대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