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아파트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그 와중에 너무나도 예쁜 인테리어 사진들을 찾았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그래픽 디자이너가 직접 꾸미고 가꾼 아파트 인테리어라고 해서 더욱 관심있게 살펴봤어요^^
그럼 그래픽 디자이너가 사는 작은 원룸아파트 인테리어를 함께 구경하러 가실께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의 거실. 사실 외국의 거실은 뭔가 비현실적으로 예쁘고 현실성이 떨어져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보시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는 말그대로 현실적인 아파트 인테리어~^^
우리나라 아파트 거실에서 보던 구조와 거의 흡사하고 또 북유럽 스타일이 유행인 요즘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어요~. 2인용 소파에 티비..그리고 낮은 탁자.
귀여운 다육이 식물은 티비옆에서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그래픽 디자이너답게 알록달록한 문구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아.. 이런 것도 뭔가 멋있다는!!!! 문구 보관함도 그냥 일반적인 컵이나 다 먹은 식품류에 담아서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이 되네요!!!^^
위에 보시는 이 분이 이 집의 주인?^^ 그래픽 디자이너분 답게 알록달록한 쿠션...그리고 노트북에 저 다양한 스티커????ㅎㅎㅎ
앞 베란다가 없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라 작은 철망 바구니에 이렇게 식물을 키우고 있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인듯^^
멋진 다이닝 테이블. 노란색이 아주 상큼하고 싱싱한 기운을 불러오는 거 같죠?^^
사다리 수납장. 저도 신혼때 요런 스타일 따라한다고 DIY로 사다리 만들어서 책장을 만들었었는데 아직도 멋스럽더라구요~.
작은 침실이 보이는 문앞. 빨간색 의자도 멋스럽다는...^^
침실의 모토는 빨강과 화이트인 거 같아요~. 단순하게 보이지만 그리 비싸보이지 않는(?)저렴한 가구들과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들이 한 번쯤은 따라해 보고 싶은 맘이 들 정도에요!
위의 사진에 쿠션 보이시나요? 쿠션이 알파벳 L자 모양인데 단추로 포인트를 준 거?ㅎㅎㅎ 그리고 그 옆에 빨간색 쿠션에도 왕단추가 보인다는 사실! 단추 쿠션을 모토로 만들었나봐요~. 이것도 아이디어^o^
침실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티비. 이것도 우리의 정서와 맞는 아주 정겨운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소품^^
벽의 한 쪽은 이렇게 꾸몄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다양한 이 곳... 울 아들이 이거 보면 엄청 좋아할 꺼 같아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늘 조금씩은 부족한 주방 인테리어. 여기 주방 인테리어는 정말 간소하고 간단한 스타일! 하지만 없는 거 없이 다 있다는 사실!!
컵도 알록달록 멋지죠?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의 집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사실^^ㅎㅎㅎ 커피를 즐겨 마시는 듯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지요.
이렇게 직접 집의 구도를 그려주었답니다.^o^
베란다 대신 조그마한 발코니에서 키우는 다양한 다육이들. 화분들도 우리의 정서와 비슷하죠?^^ 위 사진에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화분은 저희 친정에도 있는 화분ㅋ
이렇게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살펴봤는데요~. 작은 아파트라고 하지만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다음에도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로 찾아 뵐께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