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대세라지요?^^ 오늘은 추석 연휴동안 집안을 예쁘게 꾸미실 수 있도록 내츄럴한 컨츄리홈 인테리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내츄럴한 컨츄리홈 인테리어 꾸미기라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내츄럴한 멋과 컨츄리한 멋이 어우러지려면 힘든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컨츄리한 인테리어를 잘못하면 촌스러운(?)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는 함정이 숨어 있으니까요^o^ 그럼 오늘의 핵심인 내츄럴하면서 컨츄리한 홈인테리어 꾸미기! 함께 보러가실까요?^-^
내츄럴한 멋과 컨츄리한 멋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드톤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이 만나면 내츄럴하면서도 컨츄리한 멋이 잘 살아나니까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잘 가실꺼에요^^ 우드톤의 수납장 위에 천장에 걸린 나뭇가지..아니 나무의 형상을 한 인테리어 소품. 이것이 바로 내츄럴하면서 컨츄리한 홈인테리어의 기초입니다.^^
아이들방을 좀 더 아이방 인테리어같이 꾸미고 싶으시다면 인형을 활용해 보세요. 인형도 컨츄리한 인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렇게나 재단한 천을 이어주면 형체를 알 수 없는 인형이 탄생하겠지만 그래도 컨츄리한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인형이 만들어지게 되죠^-^
아마도 눈치채셨겠지만 이 집의 모토는 화이트톤의 벽지에 내츄럴한 우드톤의 가구들이 배치가 되면서 컨츄리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침실 구조가 정확히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그러한 구조의 인테리어 사진이네요~. 침실 선반도 기존의 선반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줄을 연결하여 나무판자를 색을 칠하여 두 개를 연결하여 다른 집의 선반과는 차이를 두고 있어요~. 선반을 벽에 고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이런 방법도 괜찮을듯 하네요^-^
아.. 이런 소품 무지 좋아해요^^ㅎㅎㅎ 앞에 보이는 블루톤의 꽃병과 레드톤 러그. 색감의 조화가 정말 오묘하지 않나요? 컨츄리한 멋을 제대로 살린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자세한 사진들을 여러장 올릴 수 없어서 포스팅 하단에 파일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진의 압박이 너무나도 커서 몇 장의 인테리어 사진들만 올릴 수 밖에 없었네요^^;;
마당이 내다보이는 거실의 한 쪽 풍경. 확실히 거실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갑인듯 합니다.ㅎㅎㅎ 언제나 가구는 우드톤으로 통일시키고 과한 가구는 들여놓지 않았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스툴도 자세히 보시면 다른 곳에서 봤던 스툴하고는 다소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옷걸이도 보시면 스툴과 거의 같은 구조의 모양입니다. 이러한 인테리어가 내츄럴하면서 컨츄리한 멋을 더욱 살려주고 있습니다.
거실밖 마당 풍경은 어떠할까요? 저는 마당에서 배추, 고추, 상추, 부추...등의 작물을 키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당이 넓은 집을 보면 정말 부러워서리...ㅡ..ㅡㅎ 이 마당 풍경도 자세한 사진을 아래 첨부해 놓은 파일을 참고하시면 마당 인테리어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오늘 살펴본 내츄럴하면서 컨츄리한 홈인테리어는 사실 그다지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진들은 아래의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시구요~. 쉐비스타일의 인테리어, 북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모두 예쁘지만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고 내츄럴하면서도 컨츄리한 홈인테리어도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예쁜 집 꾸미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