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방에 같이 자는 3남매의 특별한 이층침대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제목부터가 거창한데.. 정말 정말 이 아이들의 이층침대 인테리어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아마도 이러한 이층침대 인테리어는 두고 두고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인테리어가 될꺼 같습니다. 그럼 한 방에 같이 생활하는 3남매의 특별한 이층침대 스토리.. 함께 보러 가실까요?^-^
2살 터울의 3남매 중 막내인 5살 마가렛의 이층침대입니다. 이미 사진으로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층침대라고 해서 아랫층에 침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윗층에 침대가 있고 아랫층에는 자신들만의 공간을 꾸며준 모습입니다. 5살인 마가렛은 아랫층에 자신만의 책상을 꾸미고 좋아하는 인형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네요~!
둘째인 7살 존 역시 윗층이 침대이지만 아랫층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쇼파를 구비해 두었어요~. 이것도 자신만의 개성이기 때문에 존중해 줘야겠죠?^^ㅎ 장난꾸러기처럼 보이는 존은 책상대신에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딱 맞는 쇼파를 구비!!! 요런것도 아이디어가 괜찮은듯 해요^^
가장 큰 형이자 오빠인 9살 제임스는 막내 마가렛처럼 윗층에는 침대를, 아랫층에는 공부 할 수 있는 책상을 구비해 두었습니다. 좀 특이하면서 눈에 띄는 인테리어라고 한다면 바로 남자아이이지만 인형을 굉장히 사랑한다는 점과 책상앞에 매달려 있는 매달들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한 공간안에 세 개의 이층침대가 들어와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효율적으로 공간활용을 잘 하신 거 같아요~. 아이들간에 싸움이 나지 않도록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곳에서 쉴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배려해서 탄생한 공간같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방도 하나씩 차지하면서 쓰고 싶을텐데.. 이렇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한다면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할꺼 같아요!!
물론.. 저는 아이를 한 명만 잘 낳아서 잘 기르자는 주의지만...^^; 이렇게 공간활용을 잘 한 아이방 인테리어를 보니 약간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ㅎㅎㅎ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자식이라고 하지만.. 요새 같은 세상엔 하나 키우기에도 벅차기에...헉헉...^^;; 이렇게 다둥이가 있는 집에 사시는 부모님들에게 참고하실겸 해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