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패브릭으로 멋을 낸 예쁜 여자 아기방 꾸미기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00만원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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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패브릭만을 이용하여 멋을 낸 예쁜 여자 아기방 꾸미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너무나도 예쁜 아기를 발견하고 이 아기가 먹고 자는 아기방은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생각에 아기를 키우시는 엄마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방문했더랬죠~! 역시나.. 이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아기 엄마의 취향을 알 수 있었는데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겨울에 어울릴만한 패브릭으로 멋을 내어 전체적으로 예쁘게 집을 꾸민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시는 분이 아기의 엄마인데요~. 꼼꼼하게 패브릭으로 꾸민 예쁜 여자 아기방을 소개해 드릴께요^o^ 

 

작은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역시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아기 침대입니다. 저는 임신을 하고서 과감하게 아기 침대를 포기하고 그냥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범퍼침대를 구입했는데요~.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드림 베이비페어 마지막날 입장을 하여 범퍼침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런 행사는 마지막날에 가면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32만원의 돈으로 범퍼침대, 겉싸개, 좁쌀베개, 이불, 패드, 방수요, 컬러 모빌, 무릎보호대, 발토시, 스카프빕을 모두 구입했다는 거~ㅎㅎㅎ 벡스코 박람회는 정말 잘 보면 싸게 파는 물건들이 많은 거 같아요.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패브릭으로 멋을 낸 예쁜 여자 아기방을 꼼꼼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께요~!

 

 

 

창문쪽 풍경. 아기가 이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되어 컬러 구분을 하면서 아기 엄마는 알록달록한 패브릭을 이용하여 창문쪽 커튼, 그리고 일인용 소파의 커버까지 직접 손으로 제작하셨다고 합니다. 뭐.. 솜씨야 두말한 것도 없이 아기자기하니 예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특히 레드 계열의 색상을 써서 여자 아기방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듯한 분위기입니다.

 

 

 

일인용 소파 왼쪽옆으로 보시면 아기가 먹고 자고 놀고 하는 공간인 아기 침대가 보입니다. 아기 침대의 구성은 평범하고 심플하게 꾸민 아기 침대. 예쁜 패브릭을 이용하여 실용적인 주머니도 만들어 달아 두었네요~! 저도 범퍼 침대에 저렇게 하나 매달아 둘까 생각중^^ 비록 손바느질을 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그래도 우리 아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입니다~.

 

 

 

작은 공간에 유용하게 쓰이는 좁고 길다란 책장. 책장에 책보다는 아기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인형들을 많이 모아 두었네요~. 인형들도 예쁜 패브릭인형으로다가 전시해 두었습니다. 저는 지금 뱃속에 남자 아기를 임신하고 있는데 여자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을 사줘도 될까 싶네요.. ㅡ..ㅡ 애기를 낳아본 적이 없어서리..^^;;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인형들을 사주고 싶은데 남자아기라서 좋아할런지..

 

 

 

창문쪽 커튼옆으로 보이는 패브릭 새~! 이 방의 모든 소품들은 99%가 모두 패브릭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엄마의 정성이 대단한 아기방. 저는 따로 아기방을 꾸미지는 않을꺼에요. 어차피 아기때는 같이 자야 하니까 안방에서 오빠와 셋이서 자야하고 나중에 2~3살 정도가 되면 아기가 혼자 잘 수 있도록 아기방을 꾸며줄 생각이거든요. 아래의 패브릭 새인형을 보니 저도 하나 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ㅎ

 

 

 

이렇게 오늘 알록달록한 패브릭으로 멋을 낸 예쁜 여자 아기방 꾸미기를 보셨는데요~. 여자 아기가 있는 엄마라면 한 번쯤은 따라해보고 싶은 여자 아기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패브릭이 많이 나오던데 저도 인터넷으로 예쁜 패브릭을 구입해서 우리 아가를 생각하면서 아기 소품들을 몇 가지 만들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