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나도 예쁜 인테리어 사진이 있어서 여러분과 같이 공유하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울 아들 방도 이렇게 꾸며줬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한데.. 지금 여건이나 특히 시간도 부족.. 요새는 밤에 제가 옆에 없으면 자지도 않아요^^; 혹시라도 자는가보다..하고 잠깐 방을 나오면 어찌 칼같이 깨는지.. 아무것도 못하는 껌딱지 엄마입니다.ㅎㅎㅎ
지금 임신중에 있는 예비 엄마들이나 신생아를 둔 초보엄마들은 오늘 포스팅을 잘 보시고 많은 팁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예쁜 인테리어 팁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방에 문을 열고 들어오면 처음으로 보이는 아기 침대. 아마도 손수 제작한 아기침대 같은데.. 이렇게 파는 아기침대는 못 본거 같아서요~! 너무나도 느낌있고 센스있는 아기침대가 눈에 뜁니다. 그리고 아기침대에 걸려 있는 아기 이불. 이것도 엄마가 직접 손수 하나 하나 만들어서 제작한 거 같아요! 저도... 이제 아기가 조금 크면 만들어 줄 생각인데.. 요렇게 생긴 아기 이불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아기에 대한 사랑..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은 옷장과 선반입니다. 옷장도 자세히 보시면 손잡이 하나 하나가 모두 다른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손잡이닷컴과 같은 곳에서 예쁜 손잡이가 많이 파니 그 곳을 이용하셔서 직접 리폼하셔도 될듯해요!
언제 신을지는 몰라도.. 정말 아기 신발만 보면 저도 두 눈이 휘둥그레해 지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아기 신발은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거 같아요~. 저는 태교라고 바느질을 하고 싶었는데 초기에는 입덧때문에 힘들었고 후기에는 배가 불러서 앉아 있기가 불편해서 힘들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임신했을때가 제일 시간이 많이 남았던 거 같습니다.ㅋㅋㅋ
선반주위를 잘 보시면 자그마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뜁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뜨개 인테리어 소품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코바늘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면 좋겠어요.. 아기 왕관도 만들었으니.. 정말 솜씨가 좋으신 분????ㅎ
버섯돌이.. 요것은 무엇에 쓰는 용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 손잡이를 보시면 아시겠죠? 각자 다른 모양의 손잡이들.. 이런 손잡이 하나에서부터 이렇게 아기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 아기 서랍장을 하나 사긴 사야 하는데 저도 이렇게 화이트 톤의 서랍장에 손잡이를 모두 다른 모양의 것으로 달아서 리폼하고 싶어요^^
이 바스켓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기 장난감들.. 엄마의 노력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낸 아기 장난감.. 위에 보이는 정육면체의 장난감은 저희집에도 있는데 피셔프라이스 정육면체 공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손수 만들어주면 아기에게 더욱 좋을듯!!!!
아기가 누워서 보는 세상은 정말 좁다고 하던데.. 이렇게 천장에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모빌을 보면서 심심하진 않겠죠?ㅎ
아래의 사진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창문가에 걸린 커튼을 암막커튼으로 바꿔서 아기방에 달아 주었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아기가 푹자고 잠을 깨도 다시 혼자서 잠들 수 있도록 말이죠. 저도 지금 암막커튼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아기 숙면에 좋다고 하니 달아주고 싶은 맘이에요~!
아기의 모든 것을 엄마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꾸며낸 아기방.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아기자기하고 심심하지 않은 컬러풀한 아기방 인테리어~. 저는 이제 만 8개월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이렇게 예쁘게 해놔도 금새 어지럽혀질 것을 알기에 너무 예쁘게는 못 꾸며 놓을것 같아요^^;; 지금 맹렬히 기어다니고 있는 중이라서 뒤를 쫓는 것도 바쁜데 말이죠...ㅎ 임신중에 있는 엄마들은 참고하셔서 예쁜 아기방 인테리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