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도 컴퓨터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제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온 가족이 직접 꾸민 아이방 인테리어를 보여드릴텐데요~. 엄마, 언니, 친정엄마, 증조할머니까지 나서서 ...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여 만든 아이방 인테리어입니다.^^ 정말 천사가 살꺼 같은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방입니다. 이제 태어난지 8개월된 유타에 사는 존슨이라는 아이가 사는 작은 방인데요~! 아이방 꾸미기에 돌입하신 부모님들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흔들의자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마치 천사를 연상케하지 않나요?^^ 존슨의 엄마 케이트는 이 노란색 흔들의자를 중고시장에서 구입했다고 해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중고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조금은 의아해 하실지 몰라도 해외의 중고가구에 대한 인식은 정말 관대하답니다^-^

 전체적인 아이의 방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방의 구조가 넓은 편은 아닙니다. 좁은 아이의 방을 꾸몄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확실히 벽지의 색도 방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 같아요^-^

구지 스탠드를 좌탁위에 두거나 서랍장위에 둔다는 고정관념은 탈피하는 것이 좋아요~. 아래와 같이 의자가 스탠드를 받치고 있는 모습의 인테리어 효과가 매우 좋거든요~! 아기의 엄마인 케이트는 집에 있는 의자를 어떻게하면 아기방 인테리어와 매치를 시킬까..하는 생각을 했데요~. 그래서 탄생하게 된 스탠드 받침용의자!!!! 완전 대박상품이죠?^^ㅎ

그리고 서랍장의 특이한 구조를 보시게 되는데, 원래의 서랍장위에 사방으로 나무를 덧대어 서랍장위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죠?^^  

벽 한쪽에 놓아둔 장식장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 모두 모두 제가 따라하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아이가 없어도 이런 벽장식 인테리어는 충분히 해볼만한 거 같아요.

특히 아래에 보이는 화장대는 아기 엄마 케이트가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있던 화장대를 페인트를 새로 발라 새로 리폼을 한거라고 해요~! 확실히... 중고의 매력이 있어요^^ 화장대위의 바구니에 담겨있는 아기기저귀좀 보세요....^^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벽에 걸린 모든 액자는 아기 엄마의 증조할머니가 주신 거구요~! 이렇게 새거 같은 중고가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성이 포함된 아이방 인테리어라서 너무 흐믓합니다^---^ 

8개월된 아기 케이트를 위한 작은 보금자리....^^ 봐도 봐도 사랑스런 아기침대와 구름인형, 그 뒤로 보이는 벽화까지... 아참!!!!! 아기의 방에 보이는 구름인형은 아기 존슨의 엄마인 케이트가 직접 만든 것이고, 벽에 그려있는 아기사슴과 꽃그림은 아기 존슨의 언니가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정말 아기사랑이 지극하지 않나요??^^ 

아기의 엄마는 아기존슨의 방의 테마를 초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방을 꾸몄다고 해요~^^ 나비와 구름과 넓은 초원...그리고 앞마당을 배회하는 꽃사슴 한 마리~~! 그러고 보니 왜 이러한 소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지 이해가 되네요^0^ 저도 아기 낳으면 이렇게 반드시 꾸며줄꺼랍니다^^!!! 아기 언니가 미대다니는 친군가봐요^^; 엄마와 언니가 정말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인듯!

엄마가 직접 만든 구름인형~!

가까이서 보니까 그냥 무지 흰천이 아니라 다른 천종류인듯 싶어요~! 이렇게 하나 하나 정성으로 만든 엄마의 사랑..아기는 알까요?^^

아기 존슨이 크면 입을옷... 빨리 빨리 커서 얼릉 저 옷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아기의 무한상상력을 높여주는 나비인테리어~! 나비 모양은 종이로 만들면 쉽게 오려서 만들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학교다닐때, 열심히 가위질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나비가... 정말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요^^

아래 사진의 벽에 걸린 인테리어 소품중 하나가 눈에 들어 오는데, 마치 새둥지에 새가 알을 낳은듯한 모습의 인테리어 소품이네요~! 물론 이것도 아기의 엄마인 케이트가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로 산 물건들은 없는 거 같죠??

아기천사가 사는 방이라고 말해주기라도 하듯! 아기천사인형이 보이네요^^ 외국 인형은 참으로...현실적이에요~. 우리나라 인형들은 전부 일본식 인형같아 보이는데, 외국에 나가면 인형이 정말 그 나라 아기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보는 내내...행복했습니다.^^ 구조가 특이해서 이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새로 산 소품으로 아이방을 꾸민것도 아닌데... 이렇게 이쁘고 깜찍하고 행복한 아이방은 처음이었으니까요^o^

아이방꾸미기에 새것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아이방 인테리어였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부모님이라면 내 자식에게 무엇이든지 다 퍼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죠?^^ 아이방을 이쁘고 사랑스럽게 꾸며주고 싶은 맘이 간절할꺼에요~. 그래서 오늘은 사랑스런 내 아이를 위해서 저렴한 데코스티커를 이용해 방을 꾸민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오늘 이 방의 주인공은 8개월된 나탈리라는 아이의 방입니다. 특이하게 다른 아이방 인테리어하고는 다르게 벽지 색이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거워 보이는 방인테리어는 아니에요^^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실까요? 

천장을 제외한 모든 벽의 색이 회색으로 페인팅 되어 있는 나탈리의 방은 아이의 감성다운 인형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장, 침대머리맡에, 그리고 의자위에도 ..나탈리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여기저기 코디되어 있어요!

오늘의 목적인 데코스티커가 저기~~~~벽의 한 곳에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아마도 나탈리엄마의 센스가 탁웛신듯!! 이렇게 색상을 잘 맞춰서 회색과 핑크의 조화를 이끌어낸 모습이 대단해 보이네요 :)

정말 센스있다는 부분이 바로 벽에 붙이 데코스티커가 나무위에 있는 새인데요~! 콘센트위에 새 한마리가 보이시나요?? ㅎㅎㅎ아이방 꾸미기에 돌입하신 부모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의 색상또한 이 방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데에 한 몫한다는 것입니다. 노란색의 커튼...노란불빛의 스탠드..! 전체적으로 보면 그레이, 옐로우, 핑크 ... 이 세가지의 색상만을 이용하여 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나탈리의 나이에 맞는 여러 가지 인형들이 인테리어 해 놓은 것이 보이시나요? 천장에 매달린 부엉이, 별... 머리맡의 코끼리, 침대안의 부엉이베게~!!! 아마도 나탈리의 엄마가 직접 만드신 것으로 보이네요^^

액자의 밑바탕도 회색으로다가... 이 액자는 저도 한 번 그려봐야 겠어요!!! 물론 아이가 생기면 말이죠^^;;

침대 오른쪽 편에 있는 나탈리의 수납장과 붙박이장 공간모습입니다. 아이의 옷과 지저분한 소품들은 모두 이 곳으로 모아두었네요~! 이런 작은 공간을 정말 활용잘한 거 같아요!!

엄마가 꾸민 이쁜 방에서 무럭 무럭 자라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쁜 아가가 사는 데코스티커로 인테리어를 한 아이방 꾸미기를 살펴보았는데요~! 데코스티커가 주된 포인트였지만, 전체적인 아이방의 색감조화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방이기도 했습니다. 활기차 보이는 아이방 인테리어만 주구장창 봐왔는데~ 이렇게 차분하면서 이쁜방은 처음 봤네요^-^ 오늘 보신 사진은 아이방 꾸미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집을 꾸미기에 열중하고 계신 분들도 참고할 만한 인테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