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녹여줄 수 있는 아이방 인테리어로 찾아 뵙네요~^^ 펜실베니아에 사는 2살 숙녀 바이올렛이라는 아이의 방인데, 바이올렛의 어머니는 아이방을 아주 저렴한 예산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도대체 얼마의 예산으로 이쁘게 아이의 방을 꾸밀 수 있었는지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음~~~벌써부터 숙녀의 방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ㅎㅎㅎ 침대가 들어간 저 특이한 구조..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다락방같은 구조가 아닐까 싶네요!

조그마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아주니 정말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같은 집이네요~^^ 벽에 보면 바이올렛의 이름에 걸맞은 알파벳V가 보이구요~. 벽지는 침대 헤드쪽으로 구름의 형상을 한 모양과  아이들의 자유영혼인 새를 표현한 모양, 그리고 작은 조명을 양쪽에 달아두어 아이의 잠자리를 포근하게 비춰주네요^-^ 침실...완전 부럽!!!!!ㅡ.ㅡ

바이올렛이 좋아하는 인형~. 이 작은 공간에 어울리는 수제인형?입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인형... 작은 예산으로 아이방을 꾸미실 부모님들이 참고해도 될꺼 같아요~! 인형을 이제는 사지 않고 만들어 주기^^ 인형이 베고 있는 쿠션도 아이들의 감성에 맞는 인형으로다가^^ㅎ쿠션도 직접 제작!!! 천만 사서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작은 예산으로 저렴하게 아이방을 꾸밀 수 있었던 원동력은 쿠션을 직접 만들어서 인테리어 했다고 해요~. 저도 이쁜 천 패키지가 있으면 저런 이쁜 쿠션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처음에 본 사진뒤의 모습~. 아이가 자는 방을 중간에 커튼으로 막아두어 침실공간과 놀이공간을 작은 공간안에서도 분리한 모습입니다. 공간활용을 정말 잘 한 거 같네요^o^

그리고 바닥에 깔린 러그..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이게 하는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아래 보이는 장도 골동품상에서 중고가구로 아주 저렴하게 샀다고 해요~! 음...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중고로 사면 얼마나 할지...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선 중고가구에 대한 인식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도 중고가구에 대한 인식이 바껴야 할듯!!!ㅎㅎㅎ

너무나도 이쁜 책표지 ... 아이의 감성에 걸맞는 책표지 색이에요~^-^ 어쩜 이리도 책표지가 이쁠수가 있을까요?^^; 무슨 책인지 몰라도 가지고 싶어!!!!!! 제가 너무 이뻐서 찾아보니까 이케아제품인듯 싶어요!!

이 방의 인테리어를 자세히 보시다 보면 깔끔한 스타일인데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아이방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꾸미기 힘들텐데~~ 확실히 엄마의 감각이 보통이 아닌듯 싶어요!! 벽에 걸려있는 지도도 이베이를 통해 저렴한 중고로다가 구입한 바이올렛의 엄마~.

이렇게 작은 예산으로 동화책에 나올법한 아이방을 같이 보셨는데요~. 이번의 경우처럼 스스로 DIY해서 모든 소품들을 거의 직접 만들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한 경우처럼 무조건 새걸로 사려고만 하는 습성을 바꾸시는 것도 인테리어의 새로운 방법인 거 같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님의 맘은 이해하지만, 아이는 어차피 크게 마련이니 이미 언니나 다른 지인에게 물려 입은 옷, 인형, 장난감등을 써본 엄마들은 아실꺼에요~. 다시 재활용하여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중요한 인테리어 팁은 엄마가 직접 만든 쿠션, 인형들~~~!^^ 작은 예산으로 저렴하게 아이방을 꾸미실 생각을 하신다면 요런 DIY 추천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조아 범퍼침대가 도착을 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샀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죠? 부산 벡스코 드림베이비페어에서 구입을 한 범퍼침대였는데 신생아부터 4~5살까지 쓸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엄청 고민하다가 두 눈으로 확인을 한 후에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실용성도 많이 따져서 사왔습니다.ㅎㅎㅎ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사면 세트로 들어 있는 물건들이에요. 거실이 더러우니 범퍼침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조립을 하고 나서 오빠와 제가 쓰는 안방 퀸사이즈 침대위에 올려놔보니 그 사이즈를 실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직 제 뱃속에 있는 아기가 나오려면 한 달 보름정도는 기다려야 하니 안방도 비좁고 그리고 놓을 곳도 마땅치 못해서 대충 조립만하고 사진만 찍고 나서 분리를 하여 한쪽에다가 세워뒀지요~. 나중에 제가 아기 낳을때쯤 되면 침대를 한 쪽으로 밀고 침대옆 공간에다가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놓을 예정입니다. 저는 아이조아 범퍼침대 특대형 사이즈를 샀답니다. 퀸사이즈의 침대와 비교해 보시라고 침대위에 놓아두었습니다.^^

요건 아이조아 범퍼침대를 사면서 세트로 온 구성품중에 하나인 좁쌀베게입니다. 아기들이 왜 좁쌀베게를 베는 것인지 임신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번 벡스코 박람회에 가서 제대로 배우고 왔습니다. 아기들은 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좁쌀이 열을 내리게해서 아기의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베게커버만 따로 빨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요~! 우리 아가가 베고 누워서 잘 좁쌀베게... 정말 앙증맞죠?^o^

그리고 이번 벡스코 드림베이비페어에서 세트상품에 포함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모빌. 요거 다른 곳에서는 돈을 주고 사야하는 옵션상품이더라구요. 저는 정말 저렴하게 잘 산 거 같아요~. 벡스코에서 하는 박람회같은 곳을 잘 다녀보시면 정말 싸고 질 좋은 아기상품들을 사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아기사자 모빌, 잠자리 모양의 모빌, 꿀벌 모빌.. 등의 다양한 모빌을 우리 아가가 누워서 잘 볼 수있게 범퍼침대 천장에 매달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기특한 모빌인형이에요~^-^

이렇게 10일 정도를 기다려서 받게 된 아이조아 범퍼침대. 우리 아가 침대가 오기만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이제 슬슬 출산용품 리스트들을 보면서 하나씩 준비를 해야 하는데 출산용품 리스트중에서 제일 크고 비싼(?) 아기용품부터 장만해 버렸네요~ㅎㅎㅎ 이제 하나씩 준비되는대로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조아 범퍼침대의 조립기는 다음 포스팅때 자세하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