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리는 아파트 인테리어~^^ 아이를 키우느냐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인테리어 포스팅입니다. 오랫만에 올리기에 더 많은 예쁜 인테리어 사진들을 찾아서 헤매었지요...! 찾다가 현실적인 인테리어를 하나 찾아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캘리포니아의 작은 임대 아파트 인테리어인데 1년간 임대해서 사는 분의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들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거실의 모습. 알록달록한 색상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 집은 사랑스럽게..조금은 어수선한 캘리포니아의 임대 아파트 인테리어라고 부연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 눈에는 전혀 어수선하게 보이지 않는 알록달록 예쁜 아파트 인테리어^^ㅎ

거실이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소파가 2인용 소파이고 그 옆으로 일인용 체어가 하나 있고 작은 스툴이 2개가 나란히 놓여있어요~!

작은 스탠드도 멋스럽게 꾸며서 올려놓기. 그리고 의자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왜이리도 사랑스럽죠?^^

작은 일인용 의자뒤에는 이렇게 큰 스탠드가 놓여있어요~. 이 집의 포인트가 임대 아파트라는 점인데 집주인이 벽에 못을 많이 박지 않았으면 했다고 하셨다네요..ㅠㅠ 그래서 그런가 벽에 자세히 보면 포스터가 많이 붙여져 있는데 이는 못으로 박은 것이 아니라 테이프나 아주 작은 핀으로 고정을 해둔 것으로 보여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사진.ㅎㅎㅎ 벽에 건 시계는 어쩜 못을 박아서 건 것이 아니라 다른 무엇으로 고정했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좁은 임대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들이 넓어 보이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기본 바탕을 화이트 인테리어로 컨셉을 잡아서 그런 거 같아요~. 저도 화이트 인테리어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늘.. 깨끗이 유지하기란 단연코..쉽지 않다는 사실^^;;

추운 겨울 인테리어 팁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패브릭이 들어간 포근한 인테리어가 주를 이룬다는 점이에요~. 거기에 색상까지 알록달록 다양하게!!!!

여기 사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인테리어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단연코 벽난로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직접 꾸미신 거 같아요^^ 작은 벽난로 위에는 옛날에 많이 봤던 주산도 있네요ㅎㅎㅎ

작은 거실의 한 쪽끝으로 이어진 주방이 조그맣게 보이네요~. 아무래도 겨울 인테리어는 패브릭이 정답인 거 같아요!!! 정말 포근해 보이죠?^o^

작은 식탁과 의자가 놓은 주방은 절대로 어수선해 보이지 않는.. 저에게는 오히려 심플해 보이는 주방 인테리어같이 느껴져요. 빨강, 파랑, 노랑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지게 어울리지 않나요?^^

요리를 좋아해서 이렇게 주방과 거실을 한 눈에 보이도록 꾸며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를 낳고 나니 주방이 저만의 공간..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저 또한 임대 아파트..ㅋ 어떻게 손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관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사진. 위에 보이는 민트색상 의자는 정말 특이한 의자같아요~. 따로 신발장을 놔두지 않고 이렇게 신발들을 현관앞에 쭈욱~진열해 둔 사진도 멋스럽습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아요~.

화이트 컨셉에 어울리는 화이트한 가구들... 정말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같아 보여요^^ㅎ

현관앞 인테리어는 이렇게 작은 의자와 작은 식물이 함께 있어야 더 돋보이더라구요~. 저도 예전 집에서 작은 식물들을 키워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것이 침실 사진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다른 공간과는 다르게 침실 사진에서 느껴지는 점은 조금 시원해 보인다는 점?? 다른 공간들은 겨울이라는 컨셉에 맞게끔 포근하고 따뜻해 보였는데 침실은 파란색 이불과 노란색 러그가 시원하게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여름 인테리어를 연상시킨다는 점이에요~^^

이 집의 평면도를 보여주는 위의 사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꺼에요~. 오랫만에 소개해 드리는 임대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 임대라는 점에서 뭔가 공통점이 있는데 저도 집주인이 집에 못질하는 것을 싫어라 하는 사람이라 되도록이면 못질을 하지 않고 사는 편인데 이 집도 벽에 뭔가를 많이 걸어두고 사는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사진에서는 못 느끼셨겠지만 바닥이 맘에 들지 않아서 러그를 많이 깔았다고 하는데 눈치채셨나요?^^임대라 아파트를 뜯어 고칠 수는 없고 대신 러그와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고 작은 식물이나 소품들으로 데코를 해서 사랑스럽게 보이는 거 같아요! 

앞으로 더 예쁘고 아기자기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은 브루클린 브릿지로 유명한 곳.. 뉴욕의 브루클린의 작은 스튜디오를 탐방해 볼텐데요~.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고전적인 형식의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어요~! 저도 개방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뭔가 인테리어에서는...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 좋아...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자유분방한 인테리어 사진들을 더 선호하는 스타일인데요! 오늘 보시는 작은 스튜디오 사진들은 자유와 고전이 함께 공존하는 사진들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o^

뉴욕 브루클린의 작은 스튜디오 투어~. 작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것이 침대가 거실에 나와 있다는 점! 사실 스튜디오를 인테리어 했기 때문에 침대의 위치가 그닥 중요하진 않지만 너무나도 개방적이고 사실적인 인테리어^^ㅎㅎㅎ

인터넷에서 봤을땐 9개월간 임대하고 쓰시는 것 같던데.. 9개월동안 쓰는 스튜디오라지만 너무나도 예쁜 곳이에요^o^

침대가 놓여있는 곳은 너무나도 기분좋은 햇살이 들어오는 곳~. 햇살이 듬뿍 들어와야 사진도 잘 나오겠죠?^^

일인용 체어는 뭔가 고전적인 분위기~. 오늘 제가 말씀드린 개방적인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이 합쳐진 인테리어라는 것이 바로 요런 부분이라는 점이에요^^ㅎ

거울도 잘 보시면 테두리가 매우 특이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시트지를 발라놨나..하고 생각했다가 아래의 확대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입체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는데 거울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ㅎㅎㅎ

침대의 맞은편에 보이는 곳이 바로 이 곳~. 그린 색상의 책상과 의자가 한 눈에 들어오죠?^^ 요런건 또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정말 고전적인 느낌이 제대로 풍겨나는 인테리어 팁입니다.!!

바깥 풍경도 스튜디오같은 느낌~.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이에요^^

주방의 모습은 생각대로 심플~. 화이트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스튜디오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액자인데 요런 액자느낌... 비싸게 주고 사지 말고 인터넷에서 컬러 프린트로 비슷한 그림 프린터해서 액자에 거시면 오케이~!!! 절대로 비싸게 주고 살 필요없는 액자입니다.^^ㅎ

다음으로 보실 곳은 청량한 느낌의 욕실~. 블루색상의 타일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데 이런 분위기의 블루 타일은 로맨틱한 맘마미아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인 그리스를 연상하게 하는 색상이에요~^o^

자세히 보시면 위와 같이 세면대도 특이한 구조. 요런 스카이블루 색상의 세면대... 너무 가지고 싶네요^^; 비누를 놔두는 곳도 정말 정감가죠?

오늘 보신 뉴욕 브루클린의 작은 스튜디오의 전체적인 평면도. 정말 작고 귀여운 구조인데 실제로 이렇게 하고 살아도 무방할 만큼 잘 꾸며 놓으신 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가 있고 작은 집에선 키우기 힘든데.. 아이가 생기기 전 미스일때는 요런 집에서 혼자 살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는 사실...^^;;;; 여자들의 로망인 작은 스튜디오 투어였습니다.^o^